무언가를 좋아하는 것은 동일한 중력(끌어당김)이 작용하는 일이다. 즉, 서로의 질량(수준)이 비슷해야 호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질량이란 물질과 비물질의 영역 등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을 포함한다. 만남과 이별에는 중력이 작용한다.

또한, 중력은 가속도다. 일정 수준 근접하면 급속도록 가까워진다. 가까워지면 질수록 주고받는 에너지의 양도 급격하게 커진다. 주고받은 에너지는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사용된다. 우리는 수준(질량)을 높이기 위해서 매일 공부해야 한다. 여기서 공부란, 육체와 정신 등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모든 수준의 발전을 위한 경험 및 훈련을 뜻한다.

핵심은 도전하는 것이다. 도전은 경험이고 경험의 반복은 훈련이다. 훈련과 반복이 성장을 이끈다. 부를 얻었다는 것은 부와 관련된 중력이 작용했다는 증거다. 부자는 부를 꾸준히 만들고 보유할 수 있는 능력(수준, 질량)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부자가 부자를 만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